[단양]단양군이 다음달 23일까지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대진단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등 총 4개 안전취약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진단 대상은 어린이 보호구역,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어린이식품안전 보호구역 등 관내 초등학교 주변 15곳이다.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대해 등·하교 시간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며, 단양누리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와 캠페인도 펼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대진단 기간 중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방지 등 어린이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 및 단속을 철저히 하는 한편 민간단체와 함께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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