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지도자 표창 단합 다져

[서천]서천군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세원)는 30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서천군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심신단련을 통해 새마을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새마을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해 지역사회 발전의 밀 알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코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수 새마을지도자 표창과 결의문 낭독 등 개회식 행사와 새마을가족의 단합과 결속을 위한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 등 한마음행사가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수련대회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조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됐으면 좋겠다"며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의 미래를 위해 새마을 가족 여러분이 현장에서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새마을 운동 추진 공로로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에 정홍진(장항읍 새마을지도자), 이순복(비인면 부녀회장)씨가 수상했으며 충청남도새마을회장 표창 2명, 군수 표창 13명, 지회장 표창 13명 등 우수지도자 총 28명이 표창을 받았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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