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격년제로 개최되는 청양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10월 1일로 확정되면서 관계자들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양군체육회(회장 이석화 청양군수)는 30일 군민체육관 체육회 회의실에서 군청 분담실과 주무팀장, 읍·면 부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5회 군민의 날 체육대회 읍·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가 오는 10월 1일로 확정되면서 종목별 진행 및 세부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과 협의가 있었다. 올해 체육대회는 공식종목으로 육상, 축구, 배구, 씨름, 게이트볼, 줄다리기, 족구, 여자승부차기, 종합릴레이경기 등 9종목과 특별경기 골프와 복 거북이 3종경기 등 총 11종목으로 개최된다.

이광열 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요즘 청양은 많은 전국대회 유치로 많은 체육인들이 방문하고 있고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고 있다"며 "격년제로 시행되는 체육대회에서 종목별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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