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보은군수가 30일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자유장을 수상했다.  사진=보은군 제공
정상혁 보은군수가 30일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자유장을 수상했다.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정상혁 보은군수가 30일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자유장을 수상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이날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김덕중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 회장과 박철순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 처장으로부터 자유장을 전달 받았다.

자유장은 2001년부터 세계 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한 인사에게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정 군수는 자유민주의의 수호와 안보의식 고취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2011년 전국 최초 참전 노병의 날 행사 개최 후 매년 개최하고, 전국 유일 읍·면별 참전용사 및 가족 위안잔치 개최,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제작 보급 등 보훈가족을 지원했다.

또 무공수훈자 공적비, 6·25 참전유공자기념탑 건립, 베트남참전유공자탑, 국민방위군 의용경찰 전적기념탑 건립 지원 등 군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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