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나성산업개발, 인천 건설시장 진출 눈길

충남 논산에서 아파트 분양 성공을 이어온 나성산업개발㈜(대표이사 김용관)이 한창 개발 붐이 일고 있는 인천 영종도에서 수익형 비즈니스호텔 분양에 나선다.

나성산업개발은 2004년 설립이래 2006년 대전 인동 162세대와 2009년 대전 변동 146세대 '모닝빌'아파트를 준공하고 같은 해 광주 수완지구 애플타워를 준공하면서 수요자들로부터 주목 받기 시작했다.

나성산업개발이 논산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11년 부창동에 210세대 '모닝빌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부터다. 이 아파트는 100% 입주를 완료, 화제를 모았었다. 나성산업개발은 여세를 몰아 2013년 내동에 127세대 모닝빌 아파트를 건설, 여기서도 100% 분양이라는 성공을 거뒀다.

내동 '모닝빌아파트'는 전세대 거실, 안방, 작은방 1개 등 총 3군데 발코니확장과 주부들이 선호하는 한샘싱크대, 한샘붙박이장을 설치하고 세대 바닥전체에 층간 소음 차단효과가 큰 신소재인 한샘강마루시공과 연료절감을 위해 실별온도제어시스템· 실별환기시스템, 최신식 비데, 전동 빨래건조대, 신개념 주거생활 트렌드가 반영된 중문 터닝도어, 16㎜복층유리가 적용된 한화 하이 새시 등 최고급마감재와 품질로 차별화를 한 점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풀이된다.

부창동과 내동에서 '모닝빌'아파트를 지어 성공한 나성산업개발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성공하기가 어렵다는 주택재건축사업을 논산에서 충남 최초로 벌인다.

2013년 논산시 중앙로 281-6(취암동) 신흥연립 주택 재건축사업에 뛰어든 나성산업개발은 낡은 신흥연립주택을 허물고 그 자리에 현대화된 '취암 모닝빌 아파트'를 건설 지난 5월 준공했으며 현재 전 세대와 상가 분양이 거의 완료한 상태이다.

취암동 모닝빌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0-14층 2개동 59㎡A·B·C, 84㎡A·B 타입 총 157가구이며 이중 일반분양은 62세대 이고 부대복리시설·상가 11호 (특별공급 6세대 포함)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 역시 홈네트워크시스템으로 공동현관문 개폐기능(지상층, 지하층)과 시큐리티(가스·방범), 매립형 시스템 에어컨(기본설치)을 거실 및 안방에 적용 골고루 시원하고, 공간은 더욱 넓게, 친환경 냉매 채택으로 에너지 절감효과를 가져 오는 명품 마감재를 곳곳에 적용 남다른 주거감동을 선사했다.

또 명품 디지털 도어락을 설치 현관문 번호키, 카드키 도어락, 자동잠김 기능과 가스누출방지 탐지기, 동체감지기를 전세대에 적용 하고 실별 온도 제어 시스템은 각 실별로 알 맞는 온도제어가 가능하며 에너지 절감효과도 우수하다.

논산에 생활여건이 편리한 최첨단 아파트를 건설해 온 나성산업개발이 눈을 돌려 개발 붐이 한창 일고 있는 인천시 중구 영종도(송도동 174-7번지)로 진출 RGB SKY 호텔을 신축 현재 선착순 분양을 하고 있다.

이 호텔은 연면적 2만1314㎡에 지하 2층-지상 17층, 객실 457실 규모로 2층에는 면세점이 들어서고 객실에서 서해를 조망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저금리 기조속 수익형 호텔 객실을 분양 받으면 임대수익을 배분 받게돼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의 분석인 가운데 나성산업개발의 수익형 호텔 분양은 객실별 개별 등기가 가능 하고 중도금은 무이자로 최소 2년간 연간 수익률 7% 확정 보장과 연 10일 무료 숙박 등 혜택을 주고 있다.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이 내년 준공예정이고 셀트리온(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이 복합테마파크 조성을 추진중에 있는 등 각종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나성산업개발은 이윤 사회 환원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김용관 대표는 지난 해 12월 12일 세종시청을 방문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50 가정의 월동비 및 난방공사비에 써 달라며 3000만 원을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어 30일 논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에 10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회공동체 활동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편안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아파트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사 수익 일정 부분을 사회공헌 활동에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논산=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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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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