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대표 축제인 '입장 거봉포도축제'가 오는 3일과 4일 이틀동안 입장면 입장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입장거봉포도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방송 가요프로그램으로 화려하게 개막한다. 가요프로그램에는 방송인 김승현이 사회를 보고 조은새, 현철, 태진아, 김혜연, 배일호 등이 출연한다. 지역 주민들의 노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거봉가요제 예선도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전국어린이사생대회와 거봉가요제가 운영된다.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거봉포도 무료 시식 코너, 활·목공 만들기험, 캐리커쳐, 요술풍선, 유리공예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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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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