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산시지부는 내달 6일까지 서산농협에서 농가주부모임 및 다문화 여성농업인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과정 교육을 한다. 사진=농협 서산시지부 제공
농협서산시지부는 내달 6일까지 서산농협에서 농가주부모임 및 다문화 여성농업인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과정 교육을 한다. 사진=농협 서산시지부 제공
[서산]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이명기)는 내달 6일까지 서산농협에서 농가주부모임 및 다문화 여성농업인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과정 교육을 한다.

지난 25일 시작된 이번 교육은 발효식품의 기초 이론 및 특성의 이해에 대한 이론교육과 엽채류와 과채류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5회에 걸쳐 `장아찌 제조과정` 농산물 등 12종에 대한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농협은 지역 농촌에서 나는 다양한 우수농산물을 활용한 여성농업인의 농외 소득사업 개발이라는 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상윤 서산조합장은 "여성 농업인들이 재능을 발휘 지역 농산물의 효용가치를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로 6차산업 활동 기반 조성과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여성농업인으로 육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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