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신보령화력건설본부는 지난 23일과 26일 양일간 10개 시공사 및 경상협력사 현장 관리감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의 재난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중부발전 제공
한국중부발전 신보령화력건설본부는 지난 23일과 26일 양일간 10개 시공사 및 경상협력사 현장 관리감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의 재난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중부발전 제공
[보령] 한국중부발전 신보령화력건설본부는 지난 23일과 26일 양일간 10개 시공사 및 경상협력사 현장 관리감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의 재난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보령화력건설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현장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화재, 추락, 질식, 협착, 감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 관리자들의 안전의식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신보령화력건설본부는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뿌리 뽑기 위해 지난해 `안전사고 및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안전수칙 2회 위반시 퇴출되는 `투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신보령화력건설은 국내 최초 국산화하는 초초임계압 설비인 100만KW급 2개 호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종합공정률 94%로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내년 6월 종합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순홍 본부장은 "발전소 건설이 준공될 때까지 무재해 건설현장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할 것"이라며 "근로자들도 소중한 생명과 신체를 지키기 위해 안전생활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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