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내북면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 중인 `기타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군 내북면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 중인 `기타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보은군 내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 중인 `기타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북면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기타교실`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개설 요청이 쇄도해 올해 문을 연 `기타교실`은 14세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타교실` 회원은 모두 15명으로 오는 10월 개최되는 `주성골 작은음악회` 공연을 위한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내북면주민자치위원회는 `기타교실` 뿐만 아니라 색소폰 교실, 국화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여가활동 증진 및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다.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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