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동 치안올레길 5㎞ 구간
민·경 합동순찰은 시민들에게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등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합동순찰은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참여 순찰을 신청한 지역주민과 함께 여성범죄 취약지역 및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성범죄 및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지난 25일에는 서북구 쌍용동 여성안심구역 및 원룸밀집 지역 등지에서 지역주민과 학생, 자율방범대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쌍용동 지역 치안올레길 5㎞ 구간을 합동 순찰했다.
김보상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한 천안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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