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동 치안올레길 5㎞ 구간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는 매주 목요일 주민 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민·경 합동순찰은 시민들에게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등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합동순찰은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참여 순찰을 신청한 지역주민과 함께 여성범죄 취약지역 및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성범죄 및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지난 25일에는 서북구 쌍용동 여성안심구역 및 원룸밀집 지역 등지에서 지역주민과 학생, 자율방범대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쌍용동 지역 치안올레길 5㎞ 구간을 합동 순찰했다.

김보상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한 천안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