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한국교통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학생종합서비스타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충주캠퍼스 종합강의관 1층에 위치하고 있는 학생종합서비스타운은 대학생활과 밀접한 학사관리과, 학생과, 취업·창업지원과가 이전·입주 했고, 인근에 금융기관을 비롯 학생편의시설까지 집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학생종합서비스타운이 입주한 종합강의동은 지난 해 9월부터 올 7월까지 석면 함유 자재 완전 철거, 내진보강 및 단열보강, 노후설비 교체 등의 환경개선공사를 실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김영호 총장은 "이번 학생종합서비스타운 개소로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대학생활만족도 제고를 위해 각종 제도와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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