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50년 한국전쟁당시 창간한 대전일보가 66주년을 맞았다. 66년동안 단절없이 충청인과 함께한 대전일보는 충남대학 설립운동, 천안독립기념관 조성, 대전동물원·한밭수목원 조성, 대전 3대하천 복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등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갑천 상류 노루벌에 태양이 솟아오르고 있다. 멀리 대둔산 태고사 부근에서 발원한 물이 금강과 합류하기까지 단절없이 흐르듯 대전일보는 늘 충청인과 함께할 것이다. 빈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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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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