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24일 당진교육지원청과 재난 또는 비상상황 발생 시 발전소 주변학교를 비상대피소로 활용하고자 '재난대비 비상대피소 지정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

주요 내용은 재난상황 발생 시 당진화력본부 직원과 인근 지역주민(석문면)의 비상대피소로 삼봉초, 초락초, 석문초, 석문중학교 4개 학교를 지정 교내 운동장 및 강당 등을 활용한다.

심재진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며 재난 협업기관들과 신의를 가지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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