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농기센터 내일부터
이번 수리서비스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예초기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고장 수리는 물론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준다. 특히 오래 사용하지 않아 작동되지 않거나, 보관 방법을 지키지 않아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농기계팀 직원들이 토·일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한다.
수리서비스는 부품 교환비 만원 이하는 무료로 교체해 주고, 만원 이상부터 본인 부담으로 수리해 줄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출향인들과 부여군민들이 예초기 수리 서비스를 받아 안전사고 없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에게 더욱더 도움이 되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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