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활동은 1학년 학생들의 예술체험활동 자유학기제와 2-3학년 스포츠체험이 동시에 진행됐다.

농촌에서 평소 학생들이 자주 접할 수 없는 스포츠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생활에 소외되지 않도록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스케이트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학생 간의 원만한 교우관계를 기르는데 큰 의미를 가졌다.

스포츠 체험을 통해 학생, 교사가 여름을 함께 이겨내고 공동체적인 정서형성과 인성교육을 다시 다지는 계기가 됐다.

스케이트장 체험활동 참가학생들은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서 운동하는 것이 꺼려졌는데, 이렇게 친구들과 시원한 스케이트장에서 운동을 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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