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제11회 충청남도 4-H 한마음대회가 24일 서산시 팔봉면 삼원레저타운에서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4-H 회원, 농업 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과거로! 미래로! 4-H와 함께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대회는 서일고 4-H의 식전공연에 이어 단체제기차기, 코믹계주, 콜라 빨리먹기 등으로 화합을 다졌다.

서일고에서는 스포츠마사지, 계룡고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천안시 4-H본부에서는 썬러브아이스크림, 도 연합회에서는 쌀과자 등의 먹을거리를 지원했다.

저녁에는 대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횃불봉화식과 참가자 전원이 함께 레크레이션을 즐기는 화합한마당이 열렸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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