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논산소방서는 추석 연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6년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5일간의 긴 추석연휴 기간동안 휴무업체와 관계인 부재대상에 대해 사전예방활동과 소방장비, 인력의 최적 상태 유지를 통한 초기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실시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추석 명절 기간 중 많은 사람이 찾는 판매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자체점검 실시여부 및 민간자율안전관리 능력을 중점 확인한다. 또한 소방시설의 차단, 기능정지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홍보도 병행 한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연휴기간 동안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안전의식을 생활화해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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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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