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전통창작춤과 뮤지컬의 만남이라는 무대를 선보인다. '그 날'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어 보았을 행복, 기쁨, 노여움, 좌절, 슬픔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인 희노애락을 표현해 우리의 자아를 치유하고자 하는 작품이다. 공연은 1장 태평성대(태평무, 혼의 기백-처용), 2장 서민의 삶(한량무, 교방무, 각설이), 3장 그 날(어린 시절 과거로의 여행을 통해 내안의 묻어둔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로 구성됐다. (재)천안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만 6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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