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용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이 오는 28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기획공연인 '그 날'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전통창작춤과 뮤지컬의 만남이라는 무대를 선보인다. '그 날'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어 보았을 행복, 기쁨, 노여움, 좌절, 슬픔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인 희노애락을 표현해 우리의 자아를 치유하고자 하는 작품이다. 공연은 1장 태평성대(태평무, 혼의 기백-처용), 2장 서민의 삶(한량무, 교방무, 각설이), 3장 그 날(어린 시절 과거로의 여행을 통해 내안의 묻어둔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로 구성됐다. (재)천안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만 6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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