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을지연습과 함께하는 안보사진·안보그림 및 군·소방장비 전시회를 개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진>

안보사진 전시회는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학생들에게 6·25전쟁의 참상을 보여주기 위해 북한군의 남침부터 휴전까지 1129일간의 사진기록 30여 점을 순차적으로 전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충남디자인예술고 학생들이 그린 안보그림 30여 점도 전시돼 학생들의 안보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그림을 통해 엿볼 수 있다. 특히 육군 제8361부대 1대대 및 서천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평소 접할 수 없었던 군·소방장비 등을 전시하고 다양한 전투식량 시식회가 마련돼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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