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공예점 성공모델 주목

 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청원방향)휴게소 내 청년창업 매장인 '속리산 가죽 공예점'을 찾은 고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청원방향)휴게소 제공
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청원방향)휴게소 내 청년창업 매장인 '속리산 가죽 공예점'을 찾은 고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청원방향)휴게소 제공
[보은]한국도로공사 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청원방향)휴게소의 청년창업매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공 창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속리산 휴게소에 자리잡은 '속리산 가죽 공예점'은 지난해 개점 이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최근 들어 평일 40만-50만 원, 주말 70만-8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공예매장은 신발을 비롯 지갑, 가방 등을 가죽으로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이 공예매장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의 '휴게소 청년창업' 매장 평가에서 지난 1·2분기 연속 1등급 판정을 받았다. 휴게소 청년창업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 여력이 부족한 청년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으로 창업자로 선정되면 인테리어 비용 면제, 매장 사용요금 할인, 전문가 컨설팅,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최장 2년간 창업매장을 직접 운영할 수 있다. 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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