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가 `2016년 1기 근력UP 건강UP 프로그램` 집중반을 운영한 결과 허리둘레 3.3% 감소, 총콜레스테롤 6.9% 감소, 하지근육량 0.6kg 증가, 체지방량 0.2kg 감소의 변화가 있었다. 사진=괴산군 보건소 제공
괴산군보건소가 `2016년 1기 근력UP 건강UP 프로그램` 집중반을 운영한 결과 허리둘레 3.3% 감소, 총콜레스테롤 6.9% 감소, 하지근육량 0.6kg 증가, 체지방량 0.2kg 감소의 변화가 있었다. 사진=괴산군 보건소 제공
[괴산]괴산군보건소는 `2016년 1기 근력UP 건강UP 프로그램 `2개반의 수료식을 끝내고 방학기간 없이 진행한 집중반 1개반의 중간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23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집중반 1개반은 혈압·당뇨·고지혈증 등 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모집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7개월 동안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군 보건소는 참여자들의 사기진작 및 동기부여를 위해 7월까지의 중간검사를 실시했다.

참여자 측정결과 허리둘레 3.3% 감소, 총콜레스테롤 6.9% 감소 , 하지근육량 0.6kg 증가, 체지방량 0.2kg 감소로 참여자들의 변화가 있었다.

현재 꾸준히 입소문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주민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성과를 통한 호응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군 보건소는 이와 같은 중간평가 성과는 밴드를 이용한 강한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 심뇌질환예방 강좌 및 흡연자를 위한 금연교육, 구강보건교육 및 시린이 예방 도포,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개인별 식단표 제공과 집에서 직접 국을 가져와 염도를 체크해주는 등 전반적인 건강증진에 대한 상식을 제공 개인별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파악하고 있다

김금희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 프로그램의 성과평가를 통해 보건소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겠다"며 "백세 인생의 기초가 되는 건강의 필수 요건들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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