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당진시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범죄취약 지역에 방범용 CCTV 108대를 설치했다.

CCTV는 현장실사와 함께 관계기관 의견 수렴 후 우선대상지를 선정 어린이 보호구역 10개소 22대와 도시공원 10개소에 22대가 설치됐다.

또 차량번호 인식용 CCTV 8대와 동영상 CCTV 56대 등 다기능 방범용 CCTV는 20개소에 64대 추가설치를 완료해 올해 총 40개소, 108대의 방범용 CCTV 설치를 모두 마쳤다.

설치 완료된 방범용 CCTV는 현재 당진시 CCTV통합관제센터와의 연동작업을 마무리하고 정상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이 높아지면서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는 CCTV설치를 요청하는 민원이 크게 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해 꼭 필요한 장소부터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 227개소, 572대의 CCTV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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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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