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보령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 2개월간 근무할 2016년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74명을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오는 29일까지며, 사업대상은 크게 청년실업,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사업 등 3개 분야의 일자리센터 상담도우미, 중앙도서관 도서정리, 물가조사 모니터 요원, 보령문화의전당 환경정화 등 39개 사업이다.

근무 조건은 주 25시간을 원칙으로 하고,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으로 급여는 시간당 6030원이며, 근무일에 한해 교통비 3000원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사업 시작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 미만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일 경우 가능하고, 청년실업대책 사업 참여자는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미취업자 이다.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권자, 접수일 기준 2단계 연속 참여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근로능력 미약자, 정당한 사유 없이 중도포기한 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찾아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류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 확정은 9월 27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 지역경제과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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