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교육지원청은 22일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사진>

오전 6시 전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했고, 오전 7시까지 53명 을지연습 참가자 전원이 응소하는 응집력을 보였다.

이 날 을지연습은 오전 7시 30분 최초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비상식량체험, 전시직제 편성 훈련, 안보 동영상 시청 등을 실시했으며, 근무조를 1조(월,수), 2조(화,목)로 나눠 편성하고 각각 통제부, 상황실, 문서취급소에 배치했다.

황연종 교육장은 "앞으로 남은 을지연습에 전직원이 합심하여 자기 맡은 바 임무를 명확히 알고 능동적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2일차 비밀지출훈련·군장비 및 소방장비 전시회·안보강연회, 3일차 제402차 을지연습연계 민방공대피훈련, 4일차 학교 재배치 훈련 및 화생방 훈련 등 을지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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