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복지허브화 시범지역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함께 유구읍민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이 ㈜다비치 안경체인 공주점과 협력함으로써 첫 단추를 끼운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구읍과 ㈜다비치 안경체인 공주점은 독거노인이나 사례관리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시력보호를 위해 안경 나눔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1차로 53명의 주민에게 시력검사와 함께 안경 전달식을 가졌다.
김건영 대표는 "눈 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활동을 추진하던 중 유구읍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동받아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경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수 유구읍장은 "앞으로도 ㈜다비치 안경과 상호 협력 안경이 필요한 유구읍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방면의 민간자원을 발굴 유구읍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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