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보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성낙현)는 지난 19일 회인면 오동리 창성교회에서 '투게더 공부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공부방 개소를 축하했다.<사진>

지역 아동의 보호·교육·문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회인면 '투게더 공부방'은 지역 아동의 방과후 돌봄, 공동체 놀이, 현장 학습 등 부족했던 아동 복지서비스를 제공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지역 아동 수, 지역아동센터와의 접근성, 인프라 등을 고려해 회인면 지역에 설치됐다.

군은 회인면 공부방 개소로 가정과 사회의 적절한 돌봄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역사회에서 보호하고 질 높은 복지 및 교육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동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