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아동 및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1박 2일 캠프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을꾸물캠프'의 운영 단체 및 기관을 9월 5일과 6일 이틀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1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기획공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꿈을꾸물캠프는 1박 2일 캠프를 통해 미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집중적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단체는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오는 10월부터 캠프를 운영하게 된다.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4시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회의실에서 운영방향과 세부지침을 안내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는 대전문화재단(www.dcaf.or.kr)과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djarte.or.kr)에서 사업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leesh@dca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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