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그랜저 승용차가 밀리면서 앞서가던 민모(73)씨의 오피러스 승용차를 추돌하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26명의 학생이 가벼운 타박상 등으로 건국대 충주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씨 등 승용차 운전자 2명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편도 2차선을 달리던 버스가 진로를 변경하던 그랜저 승용차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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