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생태학교 나무 1000만원 기부 온정
홍성생태학교 나무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올해도 '쌩쌩 달리자! 홍주성 한바퀴'를 진행, 홍주읍성 안회당에서 '안회당, 연꽃 향기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전통차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4-7월 안회당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연잎차와 커피를 제공하고 1000원의 체험비를 받아 1000만원의 수익금을 올렸다.
모영선 대표는 "지난 3년 간 홍주읍성을 활용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이 홍성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도 사업이 또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되면 '안회당, 전통찻집 문화체험'의 수준을 한층 높여 많은 사람들이 홍성을 찾아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대묵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