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4기 영어캠프 퇴소식이 지난 12일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에서 열렸다.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군 제4기 영어캠프 퇴소식이 지난 12일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에서 열렸다.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보은군 제4기 영어캠프 퇴소식이 지난 12일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에서 열렸다.

이번 영어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50명, 중학생 50명을 선발 지난달 29일부터 12일까지 14박 15일 동안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충북대 양성재에서 기숙 생활을 하며 원어민 담임 교수와 함께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등 각 영역별로 학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능력 향상 및 실생활에 필요한 영어표현을 익혔다.

이날 퇴소식은 팝송 페스티벌 공연에 이어 수료식 순서로 진행됐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공부해 영어캠프를 수료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비록 14박 15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손동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