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보은군은 미국 LA 글렌데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 시각)글렌데일 시의회에서 열린 자매결연 서명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폴라 디바인 시장, 시의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도시는 지난 2012년 8월 우호협력을 체결한 뒤 중학생 미국 선진문화체험, 글렌데일시 위안부의날 및 LA 한인축제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결과 이번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보은지역 중학생 미국 선진문화체험은 2011년부터 총 58명이 참여했다. 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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