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協 KAIST와 최고위과정 협약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회장 김영휴)와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는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KAIST-AIP)'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AIST-AIP 과정은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청과 특허법원, KAIST가 협력해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청은 기획 및 재정을, 특허법원은 교육과 실습을, KAIST는 교육과정의 운영을 주관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여성벤처기업의 지식재산 교육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 홍보 및 모집 협력 △여성벤처협회 추천 회원사의 CEO·임원 입학심사 우대, 등 IP교육기관과 IP벤처기업 간의 상호 발전적인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휴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대한민국 지식재산의 미래를 주도하는 여성벤처기업들이 지식재산(IP) 보호 및 소송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AIP)은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마감기한은 오는 24일까지다. 이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KAIST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KAIST 동문 자격과 각종 동문행사 및 강연회 참가의 특전도 부여한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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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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