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

재즈를 위해, 재즈로 살았다. 폭 넓은 표현력으로 음악의 한계를 뛰어넘은 `King of Jazz`(킹 오브 재즈) 마일스 데이비스(돈 치들). 눈부신 전성기를 맞이하던 그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대중의 시선에서 5년간 사라진다.

롤링스톤즈 기자 데이브 브래든(이완 맥그리거)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숨겨진 미발표 앨범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특종을 노리게 된다. 하지만 우연치 않은 사건으로 마일스는 미발표 앨범을 도둑 맞고 마일스는 데이브와 함께 앨범을 되찾기 위한 무모하고도 위험한 동행을 시작하게 된다.

제53회 뉴욕영화제 폐막작, 제32회 선댄스영화제 공식 초청작,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은 영화 `마일스`. 30년간 재즈의 역사를 바꾼 마일스 데이비스가 유일하게 대중 곁에서 사라진 5년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30년 간 재즈의 역사를 바꾼 마일스 데이비스. 그가 유일하게 대중 곁에서 사라진 5년 간의 이야기와 숨겨진 앨범의 비밀이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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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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