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보은군은 제45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4회 추계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사진>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육상경기연맹(회장 정한)에서 주최하고 보은군육상협회(회장 박현춘)에서 주관하며 중학교부 36개, 고등학교 42개, 중·고등학교 1학년 26개, 초등부 16개 등 모두 120개 종목에 4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보은을 방문한다. 군은 이들이 한 달 동안 보은에 체류해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이번 대회 개최와 함께 본격적인 하계 전지훈련 유치에 나섰다. 지난 7월 30일 육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육상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선수, 육상 꿈나무 선수 등이 말티재 꼬부랑길과 속리산국립공원일원에서 맹훈련에 돌입했다. 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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