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4일부터 27일까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2016 아티언스 캠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예술, 과학 융합을 통한 청소년의 상상력과 창의력 함양'을 위해 마련된 아티언스 캠프는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운영단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가 '숲에서 과학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 숲·자연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과학기술에 접목, 전시작품으로 형상화 하는 프로그램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dcaf.or.kr)를 참조하면 된다. 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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