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청양경찰서는 휴가철 많이 발생하는 빈집·차량털이, 절도 및 여성 상대 성범죄 예방을 위해 주택가 순찰강화 및 유원지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28일 청양경찰서에 따르면 휴가철 빈집·차량털이 범죄예방을 위해 장기간 집을 비울시 빈집예약 순찰을 접수 순찰을 강화하고 칠갑산 주변 유원지 등 음주로 인한 소란행위, 성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등 취약시설 점검과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문안순찰 등을 통해 주민 상대 빈집털이 예방법과 유원지 성범죄 발생시 대처요령 전단 배포 등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홍덕기 서장은 "하절기인 7월부터 9월은 112 신고 접수가 가장 많은 시기로 지역 치안안전을 위해 범죄취약 시설 점검 및 순찰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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