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유기농생활문화 전문교육 과정 중 하나인 `생활도예` 교육이 지난 27일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사진>

생활도예반 과정은 농촌여성들의 잠재적 능력개발을 위해 실시된 교육으로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7월 한 달 동안 총 4회에 걸쳐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접시·향초캔들·그릇 등 생활도예품 만들기 및 콜링, 판성형 등 다양한 도예기법을 배워 보는 시간으로 실시됐다.

이번 생활도예반에 참여했던 교육생들은 "평소 관심이 있어도 쉽게 접근 할 수 없었던 도예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일상 생활속에서 유기농생활문화를 실천하고 농촌여성들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하는 유기농생활문화 전문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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