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도서관은 지난 26일 1970부대 505여단 장병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특강은 중앙교육훈련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김삼권 소령을 초빙 `독도를 통한 올바른 역사인식`이라는 주제로 90분간 열띤 강연을 펼쳤다.

김 소령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단순한 역사적 내용 전달이 아닌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 장병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져야만 대한민국을 굳건하게 지킬 수 있다 고 당부했다.

윤석용 관장은 "앞으로 군부대뿐만 아니라 문화사각지대를 구석구석 찾아가 인문소양 함양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길효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