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군 새마을회(회장 김기명)는 27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효도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새마을회는 이날 관내 7개 중학교 9명의 학생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1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지역을 위한 작은 실천가로 활동할 수 있는 나눔·배려·실천의 제2새마을운동의 새마을교육을 중앙연수원에서 2박3일동안 이수할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효도장학금은 1992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제도를 마련하고자 음성군 새마을가족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반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로 20년째 441명에 7510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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