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운영하는 제 2기 2016년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입교식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운영하는 제 2기 2016년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입교식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이 운영하는 지역 농식품 가공을 통해 6차산업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제 2기 2016년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입교식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 가공사업의 필요성과 청양군 로컬푸드 사업의 이해 △농식품 가공 관련 법규이해 (식품위생법, HACCP인증, 기타 관련법) △농식품 가공 공동체 육성과 가공기술 습득 및 가공상품(시제품) 개발 △농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원재료 수급부터 완제품 생산까지의 가공공정 교육 등으로 실시된다.

입교한 2기 교육생 20명은 내달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8회에 걸쳐 농식품 가공 이론 및 실습(제과제빵반, 드레싱반), 현장견학 등 총 62시간 교육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연말 로컬푸드 직판장 개장에 따라 이 교육을 통해 청양지역 우수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 개발 가공·유통·판매 될 수 있도록 6차 산업과 연계, 고부가가치 소득창출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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