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상설진로캠프 3D·초콜릿 과정 인기

 선문대학교가 오는 29일까지 충남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상설진로캠프' 를 진행하는 가운데 캠프 참가자들이 단체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선문대 제공
선문대학교가 오는 29일까지 충남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상설진로캠프' 를 진행하는 가운데 캠프 참가자들이 단체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선문대 제공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오는 29일까지 충남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상설진로캠프'를 진행한다. 상설진료캠프는 플라잉 드론 캠프, 꿈을 출력하는 3D프린터 캠프, 꿈빛 쇼코라티 캠프로 구성되며 산학협력관, 원화관, 자연관에서 열린다. 각 캠프별 참가자는 200여명이다.

플라잉 드론 캠프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드론 조작 및 운영, 3D프린터 캠프는 3D모델링 프로그램과 3D펜을 이용한 3D형상물 제작, 꿈빛 쇼코라티에 캠프는 초콜릿을 활용해 머핀 및 마들렌 만들기가 주요 교육프로그램이다.

캠프는 선문대 전공 교수의 지도로 중·고등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최첨단 장치를 활용한 IT 및 영상 기술과 학과 교육과정을 기초로 한 현장 교육 등 학과 진로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 선문대 재학생들은 캠프 참가학생들에게 진로설계 및 자기계발에 대한 조언을 하는 등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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