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논산소방서는 올 상반기 논산 지역 화재, 구조, 구급활동 통계자료를 27일 발표했다. 논산소방서의 올 상반기 화재, 구조, 구급활동 실적통계자료에 따르면 화재출동 건수 117건, 구조출동 건수 1141건, 구급출동 건수는 5589건으로, 이는 전년도 대비 화재는 10% 감소하고, 구조·구급은 31%, 16% 증가했다.

화재건수는 117건으로 전년도 130건 대비 10% 감소를 보였고, 재산 피해액은 소방서 추산 9억770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는 1명(부상 1명)으로 전년도 2명(사망 1명, 부상 1명)보다 감소했다.

구조출동 건수는 1141건으로 사고종류별 구조인원은 교통사고 236명(45.38%), 화재구조 84명(35.59%), 승강기 구조 41명(7.88%) 순으로 나타났다.

조용범 현장대응단장은 "소방 활동 분석은 예방활동을 효율적으로 실행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고품격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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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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