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8월 성수기 확대 운행

부여군이 현재 매주 토·일 2회 상시 운행하는 시티투어를 여행 성수기인 8월에는 금요일에도 운행한다. 부여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모습.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이 현재 매주 토·일 2회 상시 운행하는 시티투어를 여행 성수기인 8월에는 금요일에도 운행한다. 부여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모습.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부여군이 현재 매주 토·일 2회 상시 운행하는 시티투어를 여행 성수기인 8월에는 금요일에도 운행한다.

시티투어는 오전 9시 30분 공주역과 10시 부소산성주차장에서 출발해 토요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지구인 부소산성·관북리 유적·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나성 탐방·국악단 토요상설공연을 관람하는 코스, 일요일에는 백제문화단지·국립부여박물관·궁남지·무량사·반교마을 돌담길을 도는 코스가 있다.

이에 더해 8월 중 금요일에는 연꽃이 만개한 궁남지를 중심으로 부소산성·국립부여박물관·백제문화단지를 추가 운행하며, 9월까지 토·일요일에는 롯데리조트와 연계한 롯데코스를 운행한다.

군 관계자는 "부여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 안내와 함께 역사문화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어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부여서동연꽃축제장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궁남지를 볼 수 있는 코스는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한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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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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