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한국전력 청양지사(지사장 안용진)가 불볕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는 봉사활동을 전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

한전 청양지사는 지난 25일 모녀가 모두 정신지체장애로 지난 달 호우 때 지붕이 파손돼 방과 거실로 물이 스며드는 등 어렵게 살고 있는 청양읍 이모씨 집을 찾아 곰팡이로 얼룩진 천장과 벽도배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26일에는 청양읍 군량리 청양공부방을 찾아 경제적 상황 때문에 주방 누수를 해결하지 못해 공부방을 찾는 사람들의 불편이 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붕수리와 도배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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