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휘호전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입상작들을 대상으로 본인 인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 대상 수상자인 김명섭 씨를 비롯해 우수상 수상자인 최재풍, 이해관, 최주현, 서제란, 유일준 등 6명이 참여했다.
앞서 한국백제서화협회(회장 이현자)는 지난 16일부터 금성동 한국백제서화협회 사무실에서 582점의 출품작을 놓고 심사를 벌여 대상 1점과 우수상 5점을 최종 낙점했다.
이 공모대전은 공주시 후원으로 매년 백제의 왕도인 공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18회째로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신인 서화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한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