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영동군이 내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세복 군수 주재로 '2017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정부예산 확보 부서별 추진상황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주요 사업 정부예산 확보상황, 그동안 추진경위와 활동실적, 향후 추진계획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앞으로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차질 없는 정부예산확보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보고에 따르면 군은 기획재정부 2차 심의가 끝난 현재까지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목표액 1330억 원 보다 112억 원(8.4%) 증가한 1442억 원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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