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 출전한 대전시체육회 소속 이규언 선수가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전북 장수 장수승마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규언 선수는 장애물 경기 경기 B-Class(클래스)에서 금메달, 마장마술 B-Class에서 은메달, C-Class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승마종목은 대전체육회의 전략구성팀으로 선수 2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97회 전국체전에서 종목별 종합 1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영길 승마협회 전무이사는 "자신감을 획득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여세를 몰아 10월 아산에서 개최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우승을 목표로 삼고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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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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