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 이장협의회장 및 5개단체장이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잠원동을 방문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시 한 번 우의를 다지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 대치면 이장협의회장 및 5개단체장이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잠원동을 방문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시 한 번 우의를 다지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 대치면(면장 이용만)이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치면은 지난 22일 이의선 이장협의회장 등 5명의 단체장들과 함께 자매결연지인 서울 개포4동, 강남소방서, 잠원동을 방문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다시 한 번 우의를 다지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치면은 이날 각 자매결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직거래 장터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소개하고 초청했다.

또 대치면 직거래단은 서울 강남구 개포4동 양재천 대한적십자혈액공급원 옆 공원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치면 소재 5개법인 대표들이 참가하는 대치면 직거래단은 쌀, 잡곡, 표고버섯, 고춧가루 등 82품목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장터에서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4동 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의 협조를 얻의 대치면 농산물인 옥수수 및 찹쌀을 기획 판매해 높은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용만 대치면장은 "반갑게 맞이해준 자매결연지에 더욱 형제의 마음이 전해진다"며 "이번 방문이 각 기관과의 협력 및 상호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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