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번째인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협력 커피 바리스타 시연과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장애 체험, 페이스 페인팅, 보드게임, 먹거리 등 체험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전통문화대학교 문화재보존학과와 충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학과를 직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거리를 조성 보다 풍성한 어울림마당으로 진행됐다.
또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를 유감없이 발산한 댄스, 노래, 연주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청소년들은 물론 기관 관계자를 놀라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청소년 기관과 연계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체험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9월 열리는 4차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문화의집 주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마당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과 동아리들은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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