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르 진로캠프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끼, 감성을 키우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며 직업훈련을 통해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기초적인 경험을 쌓아 일과 직업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 형성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특히, 문화·예술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관련된 12개 강좌를 운영하며 한 강좌 당 5-6명의 학생으로 구성 원활하고 심도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오전에는 공예·무용·연극·미술 프로그램이, 오후에는 도예·조립·제과·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고 중·고 특수교사와 외부강사들이 진행한다.
조중철 교육장은 "이번 진로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 향상 그리고 진로직업 기초능력 향상과 직업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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