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청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관내 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까르르진로캠프를 운영한다.

까르르 진로캠프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끼, 감성을 키우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며 직업훈련을 통해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기초적인 경험을 쌓아 일과 직업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 형성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특히, 문화·예술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관련된 12개 강좌를 운영하며 한 강좌 당 5-6명의 학생으로 구성 원활하고 심도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오전에는 공예·무용·연극·미술 프로그램이, 오후에는 도예·조립·제과·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고 중·고 특수교사와 외부강사들이 진행한다.

조중철 교육장은 "이번 진로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 향상 그리고 진로직업 기초능력 향상과 직업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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